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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16

후쿠오카 하카타역 자전거 빌리는 법 후쿠오카에서 chari chari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하카타역 아래의 하츠 캡슐호텔&스파입니다.준비물은 여권과 자전거 대여료입니다.해당 호텔에 묵지 않아도 간단한 서류 작성으로 대여가 가능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전거 대여료1시간 200엔 2시간 400엔3시간 600엔4시간 800엔  자전거는 꽤나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걸어서 후쿠오카 ~ 텐진을 돌아다니실 예정이시면 자전거 대여를 추천합니다! * 하지만 자전거를 주차할 때 반드시 공공 자전거 주차장 또는 돈을 내야 하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도로나 골목에 던져두고 가시면 안됩니다! 2024. 10. 22.
후쿠오카 290엔 24시간 라멘! 하카타라멘 하카타야 후쿠오카 나카스강 옆에 24시간 290엔 라멘으로 유명한 하카타라멘 하카타야입니다.식당 입장 전 자판기에 돈을 넣고 원하는 라멘 면의 강도 및 토핑을 선택하고 티켓을 뽑습니다.식당에 들어가서 카운터에 티켓을 드리면 라멘을 조합해 주십니다.  자리는 큰 테이블에 다같이 앉아 먹습니다. 면 + 국물 + 파 + 얇은 차슈 + 계란을 조합해서 카운터에서 즉석으로 주십니다.개인적으로는 테이블에 있는 마늘을 많이 넣어 먹었습니다.  먹어본 바로 차슈, 계란 빼고 면과 국물만 있는 290엔으로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냄새는 식당 입장 전에 강하고 입장하고 나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머리 위에 느낌표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먹는 맛으로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2024. 10. 22.
삿포로의 스시 체인점 토리톤 스시, 웨이팅은 언제부터? 토리톤 스시는 삿포로의 스시 체인점으로 오도리역 근처로 총 5지점이 있습니다.여행 일정에 맞춰 근처 토리톤 스시를 방문하면 좋습니다.영업시간은 11:00~22:00 입니다.저는 오전 10시 30분정도부터 마루야마점에서 웨이팅했습니다. 오픈 30분전에 도착하니 가족단위의 2팀이 있었습니다.11시가 가까워질수록 줄이 늘어졌습니다... 반드시 일찍 대기하십시오! 늘 그렇듯 계란과 연어 위주로 먹습니다. 식당의 메뉴는 더 다양합니다 ㅎㅎ.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큼지막하게 올려져 먹는 맛이 있습니다.저는 고급 입맛이 아닙니다만 양껏 입안에 넣어지는 풍미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메뉴만 골라먹은 뒤 후식 푸딩까지!삿포로 여행을 가신다면 토리톤 스시 추천입니다! 2024. 10. 21.
맘가는대로 훗카이도 여행기 3,4일차! 3일차에는 미리 노보리베쓰에 가려고 합니다.그 전에 훗카이도 유명 체인 스시인 토리톤 스시에 갑니다.전 여행에서 돗토리의 스시 체인점 훗카이도 스시, 도쿄에서의 스시노 미도리가 인상깊었어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과연 일본의 각 지역 유명 스시 체인점은 모두 맛있을 것인가? 결론은 '모두 맛있었다!' 입니다.도쿄의 스시노 미도리, 돗토리의 훗카이도 스시 못지않았습니다.* 토리톤 스시의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후 훗카이도 신궁에 갔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동물원도 함께 있었지만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지옥계곡에 가기 위해 노보리베쓰를 향하여 전철을 탑니다. 노보리베쓰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짐을 풉니다. 위 사진을 숙소 알바생분이 그리신 노보리베쓰 지도입니다... 2024. 10. 21.
맘가는대로 훗카이도 여행기 2일차! 아침 6시쯤 일어나 런닝을 하려는데 어딜가나 거리가 얼어있어 못뛰겠더군요... 그래서! 숙소 근처를 산책하다 카이센동을 주로 파는 골목 상가로 들어왔습니다.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어로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큰 대학교 구경가면 재밌었는데 일본은 어떨까?' 라는 마음에 훗카이도 대학교를 구경하러 갔습니다.눈 내린 훗카이도 대학교는 규모도 커서 보는 재미와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훗카이도의 명물이라고 하는 수프카레를 먹었습니다.'SAMA 수프카레' 라는 체인점이었습니다. 추운 몸을 달래기 아주 좋았고 여러 채소와 닭고기, 국물을 함께 먹으니 다양한 식감이 느껴져 한 그릇이지만 단조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큰 제과점이.. 2024. 9. 23.
맘가는대로 훗카이도 여행기 1일차! 눈에 파묻히고 싶다.  2024년 2월 삿포로행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2월이면 삿포로와 오타루에 눈 축제가 진행중이지만 '땡처리닷컴'을 이용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예매하였습니다.*2월의 삿포로지만 20만원~30만원대 예매표가 많이 나옵니다. 여행을 계획을 짜기 위해 JR 전철 교통패스를 정합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후라노, 비에이까지 가기엔 무리일듯 하여 공항-삿포로-오타루-노보리배쓰 패스로 하였습니다.여행 일정도 간단하게 패스에 맞춥니다. 교통패스로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공항에서 발권하여 사용해줍니다. 첫째날은 사이제리야에서 식사 후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보러 갑니다.요시노야를 좋아하는 저로서 그 양식버젼이라고 생각되는 사이제리야는 이번 여행에서 꼭 가고 싶었습니다.'로컬.. 2024. 9. 4.